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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8/03/20180803075615868737.jpg)
[사진=연합뉴스]
대전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검사를 한 결과 1차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불안이 커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동 좀 안 가면 안 될까. 잊을만하면 메르스에 진짜 미치겠네(jd***)" "메르스 생각하면 중동 방문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들 알고 다녀와서 왜 피해를 주나요. 진짜 중동폐지법 만들면 안 되나요. 메르스 걸려서 장례식에서 손도 못 잡아보고 꽁꽁 싸매서 버린 분들 생각하면… 제발 생각 좀 하고 다녀와주세요(so***)" "하... 진짜 왜 그러냐. 불안하게 제발 좀(zx***)" "무섭다. 제발 제발 중동국 갔다 와서 아프거나 어디가 이상하면 자진신고 좀 해요. 진짜 잊을만하니 또 메르스래(le****)" 등 불안감을 드러냈다.
보건당국은 2차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오면 A씨에 대한 격리 해제를 할 계획이며,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70여 명에 대한 감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