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회수 조치한 듀렉스 콘돔, 국내엔 수입 No

2018-08-02 15:18
  • 글자크기 설정

영국과 아일랜드에 납품된 일부 콘돔 제품, 파열위험으로 회수

[사진=이정수기자, leejs@ajunews.com]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영국에서 회수 조치한 듀렉스 콘돔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한 적이 없다고 2일 밝혔다.

로이터 등 외신은 글로벌 콘돔 브랜드 듀렉스가 영국과 아일랜드에 납품한 일부 콘돔 제품이 파열위험이 있어 전량 회수 조치했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레킷벤키저 헬스케어가 제조해 판매한 해당 콘돔 2개 제품 ‘듀렉스 라텍스 프리(Durex Latex Free)’와 ‘듀렉스 리얼 필(Durex Real Feel)’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내에 수입‧허가된 '듀렉스 리얼 필(허가번호 : 수허15-919호)'에 대해서는 파열압력 검사 등 안전성 시험을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국에서 회수 조치한  듀렉스 콘돔 제품 목록  [자료=식약처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