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전기료…하루 5만원 추가 지원 [경기 안성시가 '무더위 쉼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기 안성시가 '긴급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이른바 '더위쉼터' 운영에 들어갔다. 더위쉼터는 경로당과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426개소 운영되고, 여기에 소요되는 전기료는 기존 지원금에서 추가로 5만 원이 확대 지원된다. 윤태광 안성시 안전총괄과장은 “열대야 대비 쉼터운영 시간을 연장해서 밤 9시까지 개방해 무더위가 가실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라며 "전기요금 추가 지원으로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안성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모인다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의 안전 최우선으로 하겠다" #안성시 #쉼터 #무더위 #정태석기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