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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위니아 냉동고(모델명 WFZU230NAS). [사진=대유위니아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7/31/20180731155502851402.jpg)
2018 위니아 냉동고(모델명 WFZU230NAS).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대유위니아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형 냉동고를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위니아 냉동고(모델명 WFZU230NAS)'는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227ℓ급 중형 냉동고로, 가로 595mm, 세로 1722mm, 깊이 632mm이다.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또 주부 누구나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이지(Easy) 핸들'을 채용했다. 판매가는 70만9000원이다.
국내 냉동고 시장은 지난해 12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판매량은 14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가정용 냉동고 비중은 50%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달 초부터 구매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딤채를 통해 김치냉장고가 필수 가전이 된 시대를 열었듯이 냉동고가 어느 가정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