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미국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초에도 재고 부담으로 인센티브가 높은 수준인데 상반기 말 재고 수준이 적정 수준에 하락했고 재고 대수도 14년만에 최저 수준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시장에선 개소세 인하 등으로 하반기 판매 확대 가능성이 예상되며 긍정적 모멘텀 이어질 것”이라며 “러시아 중남미 시장에서의 판매회복과 유럽시장 판매 호조도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내 수입차관세부과와 불확실성은 우려사항”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