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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 이해찬, 5선 이종걸, 4선 김진표·송영길·최재성, 3선 이인영, 재선 박범계, 초선 김두관 의원 등 8명이 본선행에 티켓 3장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예비경선에서는 국회의원과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원 440여명이 투표권을 가진다.
중앙위원의 출석률과 경쟁률 등을 고려할 때 100표 정도가 안정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친문(친문재인) 후보들의 표 분산으로 100표를 득표하는 후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최고위원 후보에는 김해영·남인순·박광온·박정·박주민·설훈·유승희·황명선 등 8명이 등록을 마쳤다. 최고위원 후보 예비경선은 기준 요건(등록자 9명)을 채우지 못해 다음달 25일 본경선에서 실시된다.
여성 할당제 도입으로 유승희, 남인순 후보 중 더 많은 표를 받은 1명은 최종 5위 안에 들지 못해도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
이날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3명의 후보는 8·25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권을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