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州)에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의 보조댐이 무너지며 50억㎥의 물이 한꺼번에 인근 마을을 덮치자 24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지붕 위로 올라가 피신해 있다. 현지 언론은 SK건설이 시공 중인 이 댐이 전날 붕괴했다며 주변의 6개 마을 주민 다수가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됐으며 1천300가구 약 6천6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SK에코플랜트, 에센코어 등 자회사 편입... '캐시카우' 품고 IPO 퍼즐 맞췄다주주이익 우선한 지배구조 개편·투명한 경영 결정이 '무죄' 끌어냈다 #SK건설 #라오스 #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