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모부신 지음ㅣ에프엔미디어 펴냄 이미지 확대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우른 ‘통섭적 관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이끈다. 경영은 물론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복잡계 과학 등을 넘나들며 투자의 지혜를 찾아낸다. 특히 투자와 세상을 통섭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워런 버핏의 평생 파트너 찰리 멍거의 사고방식 ‘정신적 격자 모형’을 내세운다. 멍거의 조언에 따라 여러 학문에 걸친 통섭적 사고를 하려고 할 때 직면하는 문제는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이다. 이 때 독자들이 방대한 지식의 바다에서 헤매지 않도록 이 책은 길잡이 역할을 해 준다. 관련기사‘깨달음의 혁명’..급진적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사회 폭로 이 책에는 대니얼 카너먼의 전망 이론, 나심 탈레브의 기댓값 분석, 게임 이론, 시장 심리 변동 메커니즘 등 많은 이론이 담겨 있다. #구피 #아주 #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