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내달 27일까지 시간제등록 추가모집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제 사전 예약은 바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추가 모집 시작일 전에 시간제등록 지원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디지털대의 시간제등록 사전 예약은 모든 학과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시간제등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로 잘 개설되지 않는 공학, 어문학, 문학, 예술, 디자인 등의 전공필수과목 및 교양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한 학기에 12학점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시간제등록은 60점 이상의 성적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성적을 취득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학점인정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맥북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며, 전 과목을 스마트폰으로 수강할 수 있다. 출석 수업 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매학기 1500명이 시간제등록을 통해 수강을 하고 있다.
수업료는 학점당 5만원이며, 특별장학, 동문장학, 산학장학, 보훈장학의 혜택도 주어진다. 전공필수 과목 여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학점은행관리팀으로 문의(02-2128-323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