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인도순방’ 중기중앙회, 중소벤처인 30명과 인도 ‘개척’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왼쪽)과 인도 중소기업상공회의소 찬드라칸트 살룬케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문재인 대통령 인도순방’에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벤처인 30여명이 인도 개척길에 함께 올랐다

중기중앙회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중소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인도 중소기업상공회의소’와 양국 중소기업들의 상호발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인도순방과 연계해 30여명의 중소･벤처기업인들과 함께 현지 시장개척에 나선 중기중앙회는 이날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획득할 수 있도록 ‘인도투자공사(Invest India)’를 통해 인도 경제상황과 비즈니스 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도 중소기업상공회의소’는 인도 전역에 500여 지역본부를 두고 자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2013년부터 중기중앙회와 협력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완성차 시너지·미래 경쟁력 확보"
• 한-네덜란드 "러·북 군사협력 강화 심각…단호히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