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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쪽 툴테펙 지역에 있는 한 무허가 폭죽 공장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BBC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께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이후 1시간 내에 연속 3번이나 추가로 폭발하면서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툴테펙은 유명한 사제 폭죽 산지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폭발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사진은 이번 폭발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손상을 입은 모습. [사진=연합/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