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운영상황을 점검한 이 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인 빗물 등으로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고 빠른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전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직접 통화하며 관내 수해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다. 이날 구청 직원들을 만나 앞으로 강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새롭고 젊은 강동',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함께 공유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이 바로 강동이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서울 동남권 교통의 중심도시 강동, 지역·계층간 차별 없는 평등한 강동, 안전한 학교·행복한 교육으로 안심 강동을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