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성침촌지구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분양 중

2018-06-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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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가구 대단지… 포항 최초 내진특화설비 도입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


DK도시개발이 경북 포항시 장성침촌지구 내 미니신도시급의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총 4500가구 등 복합도시로 계획된 장성침촌지구(39만3585㎡) 중 처음 공급되는 것이다.

1500가구 규모의 단지는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 등이다.
단지는 포항시 최초로 내진특화설비를 도입한다. 기존 내진설비와 함께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저감시키는 제진댐퍼를 추가 시공한다.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경보를 전달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교통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경 3.5㎞ 이내 KTX 포항역이 위치한다. 영일만대로와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좋다. 포항시를 관통하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와 시내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넓은 녹지공간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진다. 단지 내와 더불어 도시개발사업구역의 녹지공간을 함께 누릴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포항시 최고 수준의 조경면적 41%, 총 2만6000㎡ 내에 바닥분수와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테라스가든 등이 꾸며진다.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채광과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전기) 및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이 반영된다.

지하주차장은 단지 내에 1959대(가구당 약 1.29대)가 수용된다. 이외 LED조명제어와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는 대우건설이 시공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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