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근로시간 법제를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경총이 발간한 ‘근로시간 단축 가이드북’은 전체 3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개정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과 핵심 Q&A를 수록했고 제2장은 유연근무제 활용, 포괄임금제 점검 포인트,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 제도 활용 등 근로시간 단축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3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개정법 준수를 위한 ‘경영계 지침’과 ‘현장실천 5대 과제’를 제안했다. 근로시간 분쟁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의 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산업현장에 조속히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