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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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베트남 북서부 라이쩌우(Lai Chau)성에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인근 주거지역이 폐허로 변했다. 사진 속 구조대원들은 무너져내린 주택의 잔해를 치우며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라이쩌우성 산사태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했다. 또 현재까지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쩌우성 당국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홍수로 타우옌(Than Uyên)현의 다리와 므엉떼(Mường Tè)현에 있는 2개의 관개 수로가 무너지는 등 수십만 달러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베트남은 올해 들어 자연재해로 1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1만1000가구가 피해를 봤다. 또 6100헥타르(ha)규모의 쌀과 기타 농경지가 손상돼 5440억 베트남동(약 265억4720만원) 이상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라이쩌우성 당국에 따르면 이날 집중호우로 발생한 홍수로 타우옌(Than Uyên)현의 다리와 므엉떼(Mường Tè)현에 있는 2개의 관개 수로가 무너지는 등 수십만 달러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베트남은 올해 들어 자연재해로 13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1만1000가구가 피해를 봤다. 또 6100헥타르(ha)규모의 쌀과 기타 농경지가 손상돼 5440억 베트남동(약 265억4720만원) 이상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