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현지에서 한국 관광알리기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홍콩 C&E 센터(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홍콩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해 홍콩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가 ‘홍콩 국제관광엑스포’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홍콩 국제관광엑스포는 홍콩 소재 해외 박람회 전문 업체인 ‘TKS 익시비션(TKS Exhibition)’이 주최하고, 홍콩여유발전국·중국국가여유국·마카오정부여유국이 후원해 198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