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노원구청장 당선자]
오 당선자는 개표 결과 18만217표(64.9%)를 얻어 서울시 구청장 당선자 중 2위 후보와의 가장 큰 격차(11만5292표)를 나타냈다.
연세대를 나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오 당선자는 "노원의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밝힌 주요공약으로 △자연과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 △문화가 일상인 문화도시 노원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노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노원 △역동적인 경제교통도시 노원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