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장 당선인(52) 은 "더 이상 시민을 통치하는 시장이 아닌 '시민 속의 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당선인은 "구리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명을 받아 시장에게 부여된 '선한 관리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안 당선인은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해나갈 것"이라며 "700여 공직자도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안 당선인은 "선거 기간동안 구리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혁신적인 시정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