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선거구 전 지역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싹쓸이했고, 정당 비례대표도 더불어민주당이 한 석을 차지하고, 자유한국당이 한 석을 차지했다.
비례대표를 포함해 의석 수 18석 중 1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거머쥐었다.
세종시 행정부와 정치권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은 세종시 출범 후, 민선 3기를 맞는 상황에서 전성시대를 맞게됐다.
앞도적인 지지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야 3당이 업치락 뒤치락 하는 등 정의당은 정치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14일 오전 3시30분을 기준으로 정당 투표 개표율 45.3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58%를 넘어섰고, 자유한국당이 17%를 넘어섰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12%를 넘었고, 바른미래당이 10%를 넘어선 지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