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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산 육군 중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12/20180612114927373036.jpg)
[안익산 육군 중장.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오는 14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장성급군사회담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왔다.
국방부는 북측이 12일 오전 9시 20분경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 안익산 육군 중장을 대표로 해 총 5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것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대표단 명단을 전달하면서 4.27 판문점선언에 따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 위험 해소에 관한 군사적 문제를 협의해 나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측 대표단은 국방부 대북정책관 김도균 소장이 이끌며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참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