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민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에서 정진석 경제파탄대책특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13 지방 선거를 8일 앞둔 5일 자유한국당은 중앙당과 지방에서 '투트랙' 선거운동을 이어간다.
당은 앞서 중앙이 주요 현안 메시지를 맡고 지역은 맞춤형 민생 의제에 매달리는 이원화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
지역 공략에 나선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략지 중 하나인 충북과 강원도를 찾아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오전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충북 충주와 강원 원주, 강릉 지역을 차례로 돌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