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서 400만 달러 수출상담

2018-06-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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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농식품 업체와 함께 경기도 홍보부스 운영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지난 5월 31일~6월 3일 열린 ‘2018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서 4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박람회는 18개국에서 350개 부스를 통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산업용품 패션 제품 정보기술(IT)전자기기 업체가 참가했다.

유통진흥원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베트남 호찌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경기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재원글로벌 ㈜베델코리아 ㈜오렌지피플 ㈜지네틱팜 등 수산가공품 음료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 4곳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의 전시품은 현장에서 완판됐다. 건강기능식품과 김가공 상품 등은 바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마케팅 플랫폼인 1:1 바이어 상담회, 상표 및 디자인 등록사업, 상품 포트폴리오 및 각종 세미나에 참여해 시장 상황을 살피기도 했다.

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시작으로 G마크 제품 등 경기도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식품에 대한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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