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넷게임즈 日 오버히트 성과 양호…"실적 개선될 것"

2018-06-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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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넷게임즈 올해 매출 603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당기순이익 229억원"

[사진=NH투자증권 제공 ]


NH투자증권은 5일 넷게임즈에 대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RPG·역할수행게임)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일본 내 20위권을 상회할 경우 하루 매출 2억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이후 실적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기준 오버히트의 앱스토어 매출 순위는 애플에서 17위, 구글에서 24위를 각각 기록했다. 다운로드 순위도 출시 이후 애플 1위, 안드로이드 2위에 각각 올랐다.

안 연구원은 "넷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603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넷게임즈는 최대 주주인 바른손이엔이의 지분 30%를 2대 주주인 넥슨코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의 지분 48.31%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변경된다.

안 연구원은 "국내 대형 게임업체인 넥슨코리아가 최대 주주가 되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출시 및 추가 신작 라인업 출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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