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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제공 ]
NH투자증권은 5일 넷게임즈에 대해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RPG·역할수행게임)가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일본 내 20위권을 상회할 경우 하루 매출 2억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이후 실적은 다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넷게임즈의 올해 매출액은 603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넷게임즈는 최대 주주인 바른손이엔이의 지분 30%를 2대 주주인 넥슨코리아에 양도하기로 했다. 넥슨코리아는 넷게임즈의 지분 48.31%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변경된다.
안 연구원은 "국내 대형 게임업체인 넥슨코리아가 최대 주주가 되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출시 및 추가 신작 라인업 출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