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급식업체인 CJ프레시웨이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인 위워크(WeWork) 지점서 무인점포 운영에 나선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위워크 지점 내 무인점포인 ‘위워크 어니스트 마켓(WeWork Honest Market)’에 무인자판기를 통해 가정간편식과 간식 등 먹거리를 납품하고, 판매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위워크 지점 내 무인점포 납품을 시작으로 위워크 다른 국내 지점으로 제휴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위워크와의 제휴를 계기로 향후 무인점포와 자판기 운영 사업 확장에 다각도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