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에서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우체국 ‘모바일 간편송금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스마트뱅킹에서 소액을 송금할 때 보안카드나 OTP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송금한도는 1회 200만원, 1일 300만원이다. 타행 송금 수수료는 종전과 동일하게 전액 면제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스마트뱅킹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체국 스마트금융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스마트뱅킹 또는 포스트페이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