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재단)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차량을 지원한다.
한국GM재단은 31일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기아대책,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초록우산)과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위한 차량기증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손봉호 기아대책 이사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한국GM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했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한국GM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돼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우리 이웃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평창패럴림픽 금메달 리스트 신의현 선수는 “이번 캠페인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지역 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한국GM의 강한 의지를 느꼈다”며 “포기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맞게 이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