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0일) 6.4207위안...0.29% 또 하락

2018-05-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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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달러 영향으로 절하 흐름 지속

[사진=바이두]


중국 위안화의 가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달러 강세 지속의 영향이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3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86위안 높인 6.420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9% 추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위안화가 5거래일 연속 절하세를 이어가면서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도 4개월래 최저치를 잇달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407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9234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101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3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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