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메세나활동(문화예술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아주그룹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의 모토는 '음악을 통한 우정'으로, 이번 주제는 '카르트 블랑쉬'(전권위임)다. 예술감독이 아닌 연주자가 직접 원하는 곡을 선택해 들려준다. 아주그룹은 24일 개최되는 공연을 후원한다.
올해에는 조영창, 양성원, 칼리히슈타인, 로빈슨 트리오, 이경선, 김현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오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최고의 공연장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연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7번째로 만나 클래식 하모니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메세나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주그룹은 캄보디아·베트남 해외봉사, 아주특별한여행, 사랑의부싯돌, 아주행복한공부방, 각종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문태식 창업주 생가터에 '아주 좋은 꿈터'를 세우고,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