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한국노총은 변함없이 함께 길을 가는 동지로 생각한다”며 “노동운동을 하신 분들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와서 정책에 피드백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민을 위한다는 것이 결국 서울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두 명만 있던 서울시 노동행정을 ‘노동 일자리국’으로 격상하는 등 나름 열심히 일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는 그동안 노동존중특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서울시에 여러 모델들을 만들어냈다”며 “노동이사제, 노동인지제도 등 많은 노동행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모든 정책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서 국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 해달라”며 ‘2018 지방선거 한국노총 정책요구안-노동존중 지역사회’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이용득 의원도 함께 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고 큰 조직이고 또 노동존중특별시, 문재인 대통령의 노동존중사회에 딱 맞는 정책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박 후보가 감사패도 받았다”며 “이번에는 무르익은 노동정책을 통해서 특별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민을 위한다는 것이 결국 서울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며 “두 명만 있던 서울시 노동행정을 ‘노동 일자리국’으로 격상하는 등 나름 열심히 일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박 후보는 그동안 노동존중특별시를 만들기 위해서 그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서울시에 여러 모델들을 만들어냈다”며 “노동이사제, 노동인지제도 등 많은 노동행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이용득 의원도 함께 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고 큰 조직이고 또 노동존중특별시, 문재인 대통령의 노동존중사회에 딱 맞는 정책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박 후보가 감사패도 받았다”며 “이번에는 무르익은 노동정책을 통해서 특별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