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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AP]
15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핵협정(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탈퇴 후폭풍에 대한 우려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대비 0.35달러(0.5%) 상승한 71.31달러에 마감했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0.02달러(0.03%) 높은 배럴당 78.2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 대비 온스당 27.90달러(2.12%) 하락한 1,290.3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