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홍일표(남구갑)·윤상현(남구을) 국회의원, 그리고 남구 관내 지방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에서 이영훈 후보는 '남구 경제와 민생을 살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전문성을 무시한 정치 세력의 독주를 견제할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남구 원도심 혁신을 위해 혁신지구 지정, 주안의료타운, 용현학익 뮤지엄파크 조성, 남북 연결 고가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재생사업, 경인전철 지하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명품교육도시 남구 건설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남구 건설, 공원·쉼터·주차장 확충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