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5655억원으로 8.1% 증가했다.
팬오션 측은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영업 확대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림그룹 편입 이후 신규 진출한 곡물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매출은 537억으로 약 27% 상승했다. 이번 분기에만 국내향 옥수수 물량을 약 62만t을 확보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안정적인 회사 경영을 통해 해운에서 한 단계 고도화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신규 진출한 곡물사업에서도 흑자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