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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의 복합기 신제품 ‘워크포스 WF-2861’. [사진=한국엡손 제공]
한국엡손 복합기 ‘워크포스 WF-2861’을 11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팩스와 자동급지(ADF) 복사, 스캔, 프린트까지 모두 가능한 게 특징이다.
특히 청록(C), 진홍(M), 노랑(Y), 검정(K) 잉크를 개별 카트리지에 담아 색상별로 교체 가능하게 했다. 한 가지 색깔만 다 사용해도 교체해야 했던 통합 카트리지의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편리한 조작을 위해 컬러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탑재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급 기종에 들어가는 Wi-Fi,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 등 무선‧모바일 프린팅도 지원한다.
엡손 관계자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한다”면서 “워크포스 WF-2861은 구매 비용과 유지비용 모두 저렴하면서도 다기능을 탑재해 가성비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