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기 방통위 전체회의 모습 [사진=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공적 책임 제고를 위해 ‘2017년도 방송평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평가 대상사업자,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을 담은 2017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6월부터 방송실적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하고, 방송평가위원회 심의 및 방송통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과를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방송평가를 진행하고, 방송평가가 변화된 방송환경에서도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방송평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사무처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