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특수가축 시식평가회

2018-05-10 15:10
  • 글자크기 설정

맛과 건강에 ‘토끼고기’ 굿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10일 센터에서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과 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특수가축(토끼) 소비확산 프로젝트로 레시피 개발 및 시식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는 홍보가 부족한 특수가축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상주시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여해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자리다.

시식 평가회 후 선정된 요리는 오는 6월부터 5회에 걸쳐 ‘웰빙 푸드 아카데미’를 통해 소개된다.

토끼고기는 예로부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치매예방 및 노화방지에 효과가 탁월하고 노약자나 고령자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소비확산 프로젝트를 통해 보양식뿐만 아니라 일반식으로도 쉽게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식품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특수가축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 및 특수가축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AI,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특수가축을 육성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축산분야를 개척해 신소득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