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예술단이 총 망라된 오페라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란 이름의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과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엔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아무도 잠 못 이루고)’와 오페라 ‘카르멘’ 중 ‘Chanson du Treador(투우사의 노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곡들과 함께 국내외 성악가 및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다.
서울시합창단은 천안시립합창단과 함께 오페라 ‘아이다’ 중 ‘Triumphal March(개선 행진곡)’등 웅장한 합창곡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