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 것은 "불충분한 합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신호를 북한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볼턴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협정 탈퇴 결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5년 체결된 핵협정은 "이란의 비핵화나 테러리즘 지원 활동을 억제하는데 실패했다"며 이란과의 핵협정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트럼프, "폼페이오 북한 곧 도착"트럼프, 이란 핵협정 공식 탈퇴..대이란 경제제재 부활 #볼튼 #이란핵협정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수완 alexle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