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기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 제작발표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무법변호사’ 배우 이준기가 서예지와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 연출 김진민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서예지와 케미 상당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커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극중 무법로펌 대표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았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오만과 편견’ 등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영화 ‘변호인’ ‘공조’로 2000만 관객 신화를 세운 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장악한 윤현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