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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와 카카오는 3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e-커머스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과 황도연 카카오 커머스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5/03/20180503140321280283.jpg)
우정사업본부와 카카오는 3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e-커머스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왼쪽)과 황도연 카카오 커머스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 상품을 카카오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파머’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카카오는 3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e-커머스 활성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우체국쇼핑의 품질 좋은 특산물을 카카오의 커머스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카카오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업무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파머 내 우체국 쇼핑 상품 입점을 기념해 5월말까지 ‘우체국쇼핑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인기있는 특산품 100여개를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