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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의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 포스터 [자료=한국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단체 한국컴패션은 어린이날(5월 5일)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이하 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꽃피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한 후원금 행사다. 이 기간 모인 후원금은 부르키나파소·우간다·탄자니아·볼리비아·케냐 등에 사는 취약계층 어린이 양육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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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에겐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배우 정혜영(왼쪽)과 후원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직접 디자인한 꽃다발이 배달된다. [사진=한국컴패션 제공]
온라인 서명운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달기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꽃길만 걷자’는 문구가 새겨진 토퍼 등을 증정한다.
캠페인 일환으로 다음 달 9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가수 김범수,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어린이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게 많은 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