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는 2일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강동철 휠라코리아 의류총괄본부 이사(왼쪽),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 [사진= 휠라 제공]
휠라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 대치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에서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강동철 휠라 의류총괄본부 이사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휠라는 2018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1020세대와 함께 나눔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브랜드 고유 CSV(Creating Shared Value) 프로그램인 '우리가 함께했'S' 캠페인을 기획·전개해 왔다.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휠라 신학기 컬렉션(포스 백팩, 링크 백팩, 휠라레이, 에프엑스 벨트랩 슈즈,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등) 제품 누적 판매 10건당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휠라 백팩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고객들이 뜻을 모아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바쁜 일상에서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우리 1020 소비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그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