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식품으로 인한 국민보건위생상 위해 사항을 예방하고 원활한 식품안전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 기간 동안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안전에 관한 학술적 조사 및 연구 활동, 식품안전 현대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신지식 보급 산업, 홍보활동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 연구기관, 식품관련업계 연구소, 소비자 보호분야의 전문가 및 공적자를 발굴하고, 우수 학생과 학회 수상자를 선정해 장학금, 현장실습기회 및 부상 등 직접적인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3M 본사 마이클 베일 헬스케어 사업부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건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고 식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쓰리엠은 수십 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쓰리엠 미국 본사 마이클.지.베일(Michael G. Vale) 헬스케어사업부 수석 부회장(왼쪽)과 강경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장이 MOU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쓰리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