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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수청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이미지= 한라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4/30/20180430085831840891.jpg)
충남 당진수청지구 공동주택 조감도 [이미지= 한라 제공]
중견건설사 한라가 1276억원 규모의 '당진 수청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최근 에스케이이엔디에서 발주한 당진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용면적 59㎡(390가구), 74㎡(178가구), 84㎡(267가구), 101㎡(2가구), 110㎡(3가구, 복층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사업지가 속해 있는 당진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영덕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한 광역 접근성 편리하며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당진1철강산단, 아산국가산단부곡지구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가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