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제7대 후반기 일정 마쳐

2018-04-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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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최근 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를 마무리 하고 제7대 후반기 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에서 ‘안산시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상임위 심의 안건 21건과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 및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소사원시선 원곡역 명칭변경 촉구 건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는 효율적 청사관리를 위해 위임사무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 7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인 ‘안산시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일부 조항을 수정·가결했다. 또 나머지 7건의 안건은 ‘안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 및 건강생활실천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수정안 가결)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도 상위법령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위임하지 않은 사항과 기계식 주차장의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을 정비한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이행강제금 감경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한 ‘안산시 건축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해 2건의 안건을 수정안 가결했다.

특히 의회는 상임위 심의 안건을 의결한 뒤, 지난 4년간 활동해온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데 이어 소사원시선 ‘원곡역’을 ‘안산스마트허브역’으로 개칭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소사원시선 원곡역 명칭변경 촉구 건의안’도 통과시켰다.

이민근 의장은 “제7대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시민들의 행복을 목표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의원들이 걸어가는 길이 모두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길임을 알기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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