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중학교 귀갓길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최소 학생 7명이 사망하는 등 20여명의 사상 사고가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더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10분께 중국 산시(陝西) 성 미즈(米脂) 현의 한 중학교 하굣길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최소 학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공안당국은 용의자인 남성은 현 제3중학교 인근 골목에서 하교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관련기사전자상거래 시장 확장 추세..."2020년 4조 580억달러 규모"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공포지수 급등...2분기 증시 변동성 높아져 #중국 #인명사고 #흉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