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브랜드 스토어 매장과 온라인 이스토어 등서 구매 가능

올림푸스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PEN(펜) E-PL9’. [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이 스마트폰 연동성 강화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PEN(펜) E-PL9’를 30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올림푸스 ‘PEN Lite(라이트)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고화질의 셀피(Selfie) 촬영을 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EN E-PL9는 아래로 180° 젖혀지는 대형 터치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내리면 자동으로 셀피 촬영 모드로 변경된다. 셀피 촬영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들이 자동으로 활성화되고, LCD를 터치할 때 손으로 렌즈를 가리지 않아 안정적인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사진 연출이 가능한 16종의 아트 필터를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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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필터 중 이번 PEN E-PL9에서 새롭게 추가된 ‘인스턴트 필름(Instant Film)’은 빛 바랜 즉석카메라 사진의 느낌을 강조해 추가적인 보정 없이도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추가된 AP(Advanced Photo) 모드는 다중 노출이나 야간 천체사진 촬영 등에 유리한 라이브 컴포지트 등의 촬영 기법을 활용할 수 있어 한층 전문적인 사진 촬영을 가능케 한다.

기존 Wi-Fi 외에도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전송 기능을 통해 고화질 사진이나 동영상을 간편하게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카메라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는 동안 후면 LCD 모니터에 새로 추가된 ‘공유 명령(Share Order)’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전원을 껐을 때 앞서 선택된 파일들이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전송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브라운 총 3종이며, 가격은 ‘M.ZUIKO DIGITAL ED 14-42mm F3.5-5.6 EZ’ 기본 줌 렌즈를 포함해 89만9000원이다.

한편 PEN E-PL9 구매 후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BLS-50 정품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