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 기간 3영업일 추가 연장

2018-04-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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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 기간을 다시 연장한다.

27일 금감원은 최근 배당사고를 일으킨 삼성증권에 대한 검사 기간을 다음달 3일까지 3영업일 늘린다고 밝혔다.

당초 금감원은 지난 19일까지 검사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검사 인력도 8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금감원은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 주식매도 관련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히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과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사 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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