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용 가전 제조업체에서 토털 뷰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신한다.
이한조 유닉스전자 대표는 25일 서울 용산구 유닉스전자 서울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 비전과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이 대표는 본격적인 이미용 플랫폼 사업 전개 계획도 밝혔다. 유닉스전자가 개발중인 플랫폼은 약 2개월 후부터 서비스된다. 유닉스전자는 이를 통해 제품·플랫폼·서비스가 통합돼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전문가인 소비자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 대표는 첫 프리미엄 제품이자, 창립 40주년 기념 제품인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공개했다.
2년 6개월 동안 강도 높은 연구를 통해 탄생한 이 제품은 모발 손상을 적게 하고 손상된 모발의 윤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 대표는 “모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어 드라이어를 개발했다”며 “혁신 기술로 포괄적인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