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한과 북한뿐만 아니라,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 역시 정치 및 경제적 관점에서 자신들의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최근 무역전쟁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G2’ 미국과 중국은 이번 회담의 결과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최우방국 미국과 북한의 전통 우방국인 중국,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두 강대국의 속내를 들여다보기 위해 특별기획토론회를 마련했다.
미국 측 토론자: 양준석 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중국 측 토론자: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기획: 영상사진팀 남궁진웅 기자
촬영, 편집: 영상사진팀 주은정, 이현주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