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1위 국민 비타민 ‘아로나민’, 55세 됐다

2018-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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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55주년 기념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개최…지난해 741억원으로 일반약 1위

일동제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아로나민 55주년 기념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국민 비타민 ‘아로나민’이 발매 55주년을 맞았다.

일동제약은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아로나민 스토리 공모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했으며, 지난해 7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를 차지하면서 꾸준히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로나민과 관련된 추억을 담은 아로나민 스토리를 현장에서 공모하는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됐다.

5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발매된 아로나민골드 한정판 패키지를 포함한 역대 패키지가 전시됐고, OX 퀴즈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 찍기, 에어볼 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로나민골드 광고모델 대세 배우 조우진이 참여해 스토리를 읽고 행사 참가자와 대화를 나눴다. 한정판 패키지를 디자인한 팝아티스트 찰스장 사인회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발전해 국내 1위 일반의약품 자리에 오른 것은 고객사랑 덕분”이라며 “우수한 의약품 개발을 통해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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